사고차량의 모습.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10.10
사고차량의 모습.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10.10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10일 오전 6시 55분께 남해 2지선 순천 방향 13.6㎞ 지점에서 A씨(41, 남)가 몰던 트레일러가 정체로 대기 중이던 K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충돌로 K5 승용차가 밀리며 앞에 서 있던 차량 5대도 연달아 충동했다.

이 사고로 K5 운전자 B씨(57, 남)가 숨졌고 총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가 정체로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보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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