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UNICON’ 포스터. ⓒ천지일보 2019.10.10
‘K-POP UNICON’ 포스터. ⓒ천지일보 2019.10.10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독특한 구성

머스트비, 달빛소녀 등 아이돌 공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대한민국 중심 ‘명동’에 아이돌그룹이 뜬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뮤직아트, 머스트엠 ENT는 오는 11일 오후 7시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K-POP UNIC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돌그룹의 공연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1부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명동 복면가요제 형태로 진행되며, 메인 행사인 2부는 아이돌 그룹 라붐, 멋진녀석들, 알파벳, 머스트비, 달빛소녀, XOX가 멋진 K-POP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3부에서는 애프터파티 형태로 머스트샤인(DJ Ryan Kay, 첼리스트 쥬린)이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500만 해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명동에서 한국의 K-POP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또 다시 한국을 찾고 싶은 계기가 될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K-POP UNICON은 사전 예약없이 전석 무료로,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열린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제공: 머스트엠 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 2019.10.10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제공: 머스트엠 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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