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해명… 재혼한 남편 피에르 공개 (출처: 이다도시 인스타그램)
이다도시 해명… 재혼한 남편 피에르 공개 (출처: 이다도시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전 남편 사망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다도시는 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다도시는 전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전 남편과의 이혼 이유를 밝힌 적 없다. 그런데 사람들이 말을 지어내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 남편이 사망했다는 루머까지 있었다. 어디 있는지 알고 전화번호도 알고 건강하다. 엉뚱한 소리가 너무 많다”고 털어놨다.

이다도시는 전 남편의 암 투병 루머에 대해서는 “이혼 후에 전 남편이 암에 걸렸다는 것도 순서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아이 아빠가 암에 걸렸다. 그래서 이혼 계획을 버렸다”라면서 “전 남편은 나와 같이 살면서 수술도 하게 됐고, 잘 됐다. 그런데 서서히 건강이 좋아지면서 다시 예전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다도시는 최근 한국에서 근무하는 프랑스인 피에르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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