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16일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4.16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임시회 모습. ⓒ천지일보 2019.4.16 DB

시정방향 올바로 정립되도록 운영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오는 14~24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8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40여건의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주요일정을 보면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사, 16·17일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18~23일 4일간 시정 질문과 시장·관계공무원의 답변이 이어진다.

조례안 상정안건으로는 ▲아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정근 의원 발의) ▲아산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희영 의원 발의) ▲아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발의) ▲2020년 출자·출연 운용계획안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등 20여건에 이른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은 제6차 본회의로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후 제215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영애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전반 집행부 상대로 시정질의를 통해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시정방향이 올바로 정립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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