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벼농사 피해 농가 돕기에 나선 가운데 관내 1179부대, 제6753부대 2대대의 협조로 벼 세우기와 벼 묶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10.8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벼농사 피해 농가 돕기에 나선 가운데 관내 1179부대, 제6753부대 2대대의 협조로 벼 세우기와 벼 묶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10.8

관내 1179부대, 6753부대 2대대 협조, 고령농가 벼 세우기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벼농사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8일 담양읍과 대덕면 고령농가에 벼 세우기와 벼 묶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관내 1179부대, 제6753부대 2대대의 협조로 1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태풍 ‘미탁’의 태풍피해상황으로는 시설물 피해는 없고, 농작물 벼 도복 54㏊로 잠정 집계됐다.

담양군 관계자는 “사유시설 피해 접수는 1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겠다”며 “앞으로도 태풍대비와 농가 일손 돕기에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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