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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AP/뉴시스】7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독립기념비 천사탑 주변에서 수백 명의 택시 운전사들이 우버 등에 반대하는 파업을 벌이고 있다. 택시 기사들은 차량 호출 서비스에 대한 규제가 느슨하고 면허세 등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기 때문에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며 차량용 앱의 금지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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