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구청. (제공: 부산사상구청) ⓒ천지일보 2019.10.8
부산사상구청. (제공: 부산사상구청) ⓒ천지일보 2019.10.8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사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실시하는 ‘의료급여 사업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업추진 실적, 사례관리대상자 의료이용증감률, 의료급여 대상자 건강검진 수검률 등을 평가해 최우수 및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 ‘부산시’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부산 사상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상구는 신규수급자의 올바른 의료급여 제도 교육, 장기입원자 관리, 가사·간병 서비스 연계, 과다 의료이용자 교육 등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례관리의 적극 추진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동시에 내실 있는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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