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정다은 (출처: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정다은 (출처: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정다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뭐길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한서희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열애 사실을 두고 입장 번복을 이어가고 있다.

한서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뭘 좋긴 좋아. 암튼 인정한 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쇼윈도 커플 하렵니다. 유튜브도 하지 뭐. 안녕히 계세요. 다시 잘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한서희는 “딱히 인정한 적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사가 뜨니까.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하겠습니다. 알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다은은 “좋다”고 답했고, 한서희는 “그만하라고 진짜. 망했다. 언니 때문에”라며 웃었다.

이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한서희는 “대중들 수요가 많으니 내가 공급을 많이 해주도록 하겠다”며 “우리는 예쁜 사랑이 아닌 예쁜 우정이다. 루머 좀 그만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다은은 2013년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7’에 출연했다. 그는 2016년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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