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가지 무대로 구성해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오는 22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정기연주회는 ‘We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린다. 최영재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가 있는 합창음악을 준비했다. 또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합창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3가지 무대로 구성했다. 유명 성가곡과 외국곡이 주 무대인 첫 번째 스테이지, 두 번째는 우리 고유의 전래동요로 만들었으며, 디즈니 OST 메들로 짜인 세 번째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스테이지 사이에 테너와 타악기 퍼포먼스 팀 ‘Burst’의 특별출연을 통해 관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루하지 않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 은행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김천혁신 농협 본점, 김천신협 율곡지점, 황금약국,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김천시청 열린 민원실에서 배부 중이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3층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 좌석권으로 교환 할 수 있다.
김금숙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풍요의 계절 10월에, 그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많이들 보러 오셔서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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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음 기자
psoun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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