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김철민 의원실) ⓒ천지일보 2019.10.7
김철민 의원. (김철민 의원실) ⓒ천지일보 2019.10.7

건축사 출신 전문성…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위해 노력할 것”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안산상록을)이 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민주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이자 이 정부 핵심정책 중 하나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정부와 현장을 연결하고 정책 내용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가적 현안인 도시쇠퇴에 대응해 노후 주거지와 낙후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이 과정에서 일자리도 만드는 사업이다.

정부는 5년간 50조원을 전국 500곳에 투자할 계획이며, 지난 2017년 7월 도입돼 올 상반기까지 18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김철민 의원은 건축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도시재생특위 위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민 의원은 “원주민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재생,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구도심이 재탄생하는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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