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의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포스터. (제공: 부산금정구청) ⓒ천지일보 2019.10.7
부산 금정구의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포스터. (제공: 부산 금정구청) ⓒ천지일보 2019.10.7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선봬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금정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문화나눔터와 부산대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정구가 부산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문화 1번지 부산대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 원목제품, 식품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들과 밀랍초 만들기 등 주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또 어쿠스틱 밴드 J-BD의 감미로운 보컬 공연과 댄스팀 룩스의 신나는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주말 대학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침체된 부산대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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