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가 동해안을 덮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가정을 지난 4일 방문해 피해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은 봉사활동 모습.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가 동해안을 덮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가정을 지난 4일 방문해 피해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은 봉사활동 모습.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가 동해안을 덮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가정을 지난 4일 방문해 피해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동해지부는 갑자기 몰아닥친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고 안타까워하는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동해시 송정동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이뤄졌다.

동해지부 관계자는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고 물에 잠긴 가재도구를 새척하고 침대 등 쓰지 못하는 가구들은 내어 버리는 등 활동을 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에서는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에서는 장애인 론볼대회 도우미지원활동, 산불진화 및 예방활동, 이·미용 봉사, 벽화그리기, 농촌일손돕기, 장애인가정 편의시설 지원, 도시락 반찬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가 동해안을 덮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가정을 지난 4일 방문해 피해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은 봉사활동 모습.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가 동해안을 덮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가정을 지난 4일 방문해 피해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은 봉사활동 모습.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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