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 교육생 외국어 특강 모습 (제공: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중앙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 교육생 외국어 특강 모습 (제공: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4차 산업특성화 교육기관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가 고용노동부로부터 4차 산업 선도인력 양성기관에도 선정되며 4차산업혁명 인재양성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학교 관계자는 “‘창의·융복합 사고를 지닌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쌓고 공모전, 대회, 전공별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환경과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정확하게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중앙직업전문학교는 교내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1:1맞춤진로설계를 통해 위탁생 책임관리제도를 도입했으며, 고교위탁교육 수료 후에는 한빛드론, 헬셀, XYZ프린팅, 준오헤어, 이가자헤어비스 등 국내외 300개 이상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업체 또는 인천병무청 연계 취업맞춤 특기병, 부사관 등으로 진로를 준비하도록 취업연계를 적극 돕고 있다.

중앙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위탁학교를 알아보는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향후 취업 전망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 위탁교육과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고교위탁교육 종류 중 잘할 수 있는 전공을 선별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본교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는 드론조종&영상촬영, 영상편집&영상제작, 멀티미디어컨텐츠제작, 사물인터넷&정보보안, 게임콘텐츠제작 과정과 함께 4차 산업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뷰티 미용(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준비해갈 수 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뿐 아니라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독보적인 고등학교위탁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앙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 교육생들은 교육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대회 최우수상 등 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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