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e바구페이' 카드. (제공: 부산 동구청) ⓒ천지일보 2019.10.4
부산 동구 'e바구페이' 카드. (제공: 부산 동구청) ⓒ천지일보 2019.10.4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동구가 4일부터 부산 최초 지역 화폐 ‘e바구페이’ 특별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e바구페이의 상시 충전 인센티브 혜택 외 카드 결제 시 추가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가맹점을 모집을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홍보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소비자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려는 것이다.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동주민센터,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e바구페이 앱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 현황을 홍보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최형욱 구청장은 “e바구페이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발행하는 만큼 많은 소상공인이 특별가맹점으로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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