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여성친화도시 안전 분야 우수사례 공유간담회’에 참가해 광산구의 ‘내 삶을 바꾸는 안전광산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광산구) ⓒ천지일보 2019.10.4
김삼호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여성친화도시 안전 분야 우수사례 공유간담회’에 참가해 광산구의 ‘내 삶을 바꾸는 안전광산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광산구) ⓒ천지일보 2019.10.4

여성가족부 ‘우수사례 공유간담회’서 ‘안전광산 프로젝트’ 소개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김삼호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여성친화도시 안전 분야 우수사례 공유간담회’에 참가해 광산구의 ‘내 삶을 바꾸는 안전광산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서울 양천구, 인천 부평구, 강원도 원주 등 6개 도시가 참여했다.

여성 안전, 여성친화도시 사업 전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김 광산구청장은 시민참여로 안전사각지대 발굴과 생활 위험 요소 해소를 추진한 안전광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분야 정책 전반에 젠더 관점을 도입하고 밤길 태양광 안심보행등과 범죄예방 조명 설치 등으로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나아가 이미 예산을 확보한 어린이·여성 안심 존 조성사업, 여성 안심 귀갓길 환경 개선사업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끝으로 “안전 분야에도 여성 참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여성과 아이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광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