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영종1동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푸르지오자이은하수, 스카이시티자이, 오션하임 아파트 등 국공립어린이집 3곳이 문을 열었다. 정원기준 170여명의 영유아가 추가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영종국제도시에 늘어나는 보육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10.4
지난 1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영종1동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푸르지오자이은하수, 스카이시티자이, 오션하임 아파트 등 국공립어린이집 3곳이 문을 열었다. 정원기준 170여명의 영유아가 추가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영종국제도시의 늘어나는 보육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10.4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어린이집 무상임대

푸르지오자이은하수‧스카이시티자이‧오션하임 아파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달 들어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개원됐다.

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영종국제도시 내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푸르지오자이은하수, 스카이시티자이, 오션하임 아파트 등 3곳으로, 영종1동 내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어린이집을 무상임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문을 열게 됐다.

구는 정원기준 170여명의 영유아가 추가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영종국제도시의 늘어나는 보육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이외에도 화성파크드림 등 신축 아파트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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