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이 지난 2일 오전 조선동해 원산만수역에서 새 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연합뉴스) 2019.10.3
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이 지난 2일 오전 조선동해 원산만수역에서 새 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연합뉴스) 2019.10.3

[천지일보=이솜 기자]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정례브리핑에서 “그 발사는 극도로, 매우 우려된다”며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의 또 다른 위반”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

그는 또 오는 5일 열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실무협상에 대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를 향한 6.12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이행에 있어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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