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정례브리핑에서 “그 발사는 극도로, 매우 우려된다”며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의 또 다른 위반”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
그는 또 오는 5일 열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실무협상에 대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를 향한 6.12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이행에 있어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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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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