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대전중리초등학교(교장 이병각)가 지난 1일 오후 3시 대전중리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평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19.10.2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대전중리초등학교(교장 이병각)가 지난 1일 오후 3시 대전중리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평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19.10.2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대전중리초등학교(교장 이병각)가 1일 오후 3시 대전중리초등학교 교장실에서‘평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대전지역 내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공동 인식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 청소년, 성인 등에 대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통일 세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 이번 협약은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과 상호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평화 통일교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대전중리초등학교는 대전시 교육청에서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2020년 2월까지 통일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미래지향적 통일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됐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지난 9월 6일 대전통일관이 새롭게 재단장하고 체결한 이번 협약은 통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굴 및 활성화를 통해 통일교육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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