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2일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창립기념 행사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신용회복위원회) ⓒ천지일보 2019.10.2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2일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창립기념 행사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신용회복위원회) ⓒ천지일보 2019.10.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위원장 겸 원장 이계문)이 2일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창립기념 행사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민금융진흥원 창립 3주년(9/23)·신용회복위원회 창립 17주년(10/1)·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의 취임 1주년(10/5)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실시하게 됐다.

또한 신복위는 지난 1일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돼준 우수직원을 선정해 ‘2019 신용회복 희망의 등불상’이라는 주제로 ▲듬직상 ▲큼직상 ▲높직상을 수여했다.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과 양 기관 직원 40명은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발 마사지·식사보조·조리실 지원·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입소 장애인들과 함께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양 기관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서민금융 대표기관인 두기관의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한 것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봉사정신·신뢰중시·소명의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따뜻한 금융·포용금융 실현하는 서민금융 종합상담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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