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문화관 광장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0.2
개신문화관 광장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0.2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창의융합교육본부 의사소통교육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충북대학교 온라인 토론대회 ‘토론 광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토론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성숙한 토론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기본소득제를 도입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창의융합교육본부 의사소통교육센터 홈페이지 ‘토론 광장’ 게시판을 활용하여 자유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게시판에 토론 주제, 주요 쟁점, 주장과 논거, 종합 의견이 잘 드러나도록 자유롭게 게시물을 작성하고, 각 참가자들은 댓글 기능을 활용해 다른 참가자의 의견을 반박하거나 변론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하며 이후 15일에 대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회에서 우수한 토론을 한 참가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창의융합교육본부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충북대학교 의사소통교육센터는 법학전문대학원 810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식과 정보를 선별하고 조직해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의사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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