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 회원들이 2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2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 회원들이 2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0.2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회장 조도원)가 2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 출범식’과 정기회의를 가졌다.

출범식은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통령을 대신해 평창군수가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출범식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19기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가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새롭게 구성된 제19기의 출범을 축하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평화통일 분위기가 조성돼 민주평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만큼 제19기 자문위원 분들께서 사명감을 갖고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정책을 위해 범국민적 차원에서 창설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써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 제19기는 3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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