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도서관 전경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0.1
충북대 도서관 전경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0.1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도서관은 오는 11일까지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지원 사업 ‘책만세’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책만세’ 프로그램은 ‘책으로 만드는 세상’의 줄임말로 대학생 및 시민주도 독서모임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청주시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포함)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거주 시민 대상 3팀을 선정해(대학생 2개 팀, 시민 1개 팀, 팀당 10명) 회원 간 협의를 통해 모임 일정(기간 내 4회)을 정해 팀별 원하는 주제로 충북대 도서관 프리젠테이션룸에서 전문 독서 강사와 토론 및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참가팀에게는 ▲팀이 선택한 주제 관련 도서 4종 팀원 전원 지급 ▲각 팀에 1명의 독서교육 강사 파견 ▲도서관 골든 마일리지 15포인트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대학교 도서관은 재학생의 대학교육과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의 경쟁력을 요구하는 평생학습의 시대에 필요한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 학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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