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0일 3분기 운영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0.1
화순군(군수 구충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0일 3분기 운영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0.1

위기가구, 취약계층 등 생활 불편 개선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번 달부터 어려운 이웃 6가구를 선정하고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30일 3분기 운영회의를 열고 나눔 문화확산 지원사업과 복지기동대 생활불편 지원사업을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강병두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고위험 위기 가구와 취약 계층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면은 10월 말까지 ‘긴급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아파트 관리비 3개월 이상 체납자 103세대를 전수조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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