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이 지난달 30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북부경찰서를 비롯한 경찰특공대, 북구청 등 관계자가 만나 ‘테러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지방경찰청) ⓒ천지일보 2019.10.1
광주지방경찰청이 지난달 30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북부경찰서를 비롯한 경찰특공대, 북구청 등 관계자가 만나 ‘테러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지방경찰청) ⓒ천지일보 2019.10.1

북부경찰, 경찰특공대, 북구청 관계자 등 참석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이 지난달 30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북부경찰서를 비롯한 경찰특공대, 북구청 등 관계자가 만나 ‘테러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에 대비한 사전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기관 간 훈련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기본법’에 근거해 중앙부처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이다. 또한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북구청과 함께 20여개 기관 2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테러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