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함바 비리에 연루된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27일 결정된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에 강 전 청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강 전 청장은 함바 브로커 유모(65) 씨로부터 1억 8천만 원을 수수하고 지난해 8월에는 유 씨에게 4천만 원을 주면서 해외도피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