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지난달 30일 경찰서 2층 어등홀에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광산경찰서) ⓒ천지일보 2019.10.1
광주시 광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지난달 30일 경찰서 2층 어등홀에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광산경찰서) ⓒ천지일보 2019.10.1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지난달 30일 경찰서 2층 어등홀에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를 위원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광산경찰서는 평동·진곡산업단지 내 물류절감을 위한 중앙선 절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민원해소, 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등 민원사항 20여가지를 논의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보행자 사고 예방과 관련해 지자체와 협조하고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면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박규석 광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평동 산업단지 등 입주업체들의 원활한 물류수송과 학생들 등·하굣길에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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