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 사진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9.30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 사진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9.3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7일 본사(성남시 분당구 소재) 강당에서 사회적기업의 판로 지원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상담회는 2016년 6월 양 기관이‘공공구매활성화와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구매기업 담당자가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구매상담회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사회적기업과 실질적인 계약 및 구매 성사를 위해 19개 지사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희망품목 수요를 사전에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23개의 참여 기업을 모집·선정했다.

공사 상생협력임원인 이경실 부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상생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 성장과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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