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창업대학원 교직원과 예비창업인 기념사진(앞줄 가운데 문남미 원장)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9.9.30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직원과 예비창업인 기념사진(앞줄 가운데 문남미 원장)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9.9.3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창업·창직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오픈 강의 운영으로 예비 창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4년 서울캠퍼스에 설립된 글로벌창업대학원은 변화의 시대 사회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벤처 창업인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창업뿐만 아니라 창업컨설턴트, 기술경영지도자, 교수로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과 후배들 간의 결속력은 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의 강점이자 자랑이다.

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이러한 노하우를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100세 인생 시대, 창업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창업이나 창직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수들과 원우회가 함께 나선 것이다.

오픈 클래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씩 창업과 창직 관련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명강사들을 초청해 현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지난 27일 오픈 클래스는 창업과 창직 전문 명강사인 한국창업경영개발원 대표 박영만 교수의 ‘재미있게 배우는 내 직업 내가 만드는 창직’ 공개 강의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오는 10월에는 사회의 선한 기업인으로 널리 알려진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대표가 창업노하우를 전수해 꿈과 희망의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남미 글로벌창업대학원장은 “각계 분야의 성공 창업 주인공의 인생 창업 스토리와 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의 전문 창업 강좌로 구성된 오픈클래스는 창업·창직의 동기를 부여해 줄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이 시대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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