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패트롤·덩굴류 제거단 등 15명 선발… 다음 달 8일까지 접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공공산림가꾸기 분야에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분야와 인원은 숲가꾸기패트롤 8명과 덩굴류제거단 7명 등 모두 15명이다. 채용되면 안산시 산림 전역에서 벌채, 풀베기 등 산림정비 및 현장민원 처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으로 지난 26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가운데 신체·정신적으로 채용분야 업무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하며, ‘안산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른 채용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채용기간은 다음 달 14일부터이며, 숲가꾸기패트롤 분야는 오는 12월 31일, 덩굴류제거단 오는 11월 30일까지다. 보수는 숲가꾸기패트롤 7만 4800원, 덩굴류제거단 6만 6800원이다.

지원자는 응시원서 및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안산시 녹지과에 방문해 수령한 뒤 다음 달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0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되며, 면접은 다음 날인 11일 실시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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