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집공개(출처: 캠핑클럽)
이효리 집공개(출처: 캠핑클럽)

이효리 집공개… 이효리·이상순 새 집?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이효리의 집이 공개됐다.

2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캠핑을 떠나기 전 이효리의 들뜬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이효리 집 주방과 이상순의 작업실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에게 캠핑에서 고사리 파스타를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에서 제주 먹고사리를 삶았다.

이효리 집공개(출처: 캠핑클럽)
이효리 집공개(출처: 캠핑클럽)

물이 끓는 동안 이효리는 LP에서 흘러나오는 고전 명곡들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는가하면 립싱크를 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공개된 이상순의 음악 작업실은 복잡하게 연결된 선들이 마치 과학 실험실을 연상케 했다. 이에 이효리는 “여기는 뭐야? 실험실이야? 전기세 엄청 나오겠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한 후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2017년과 2018년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이 집을 매각하고 새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14년 만에 다시 모여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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