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미래 가치가 있는 물건을 시세보다 훨씬 싼값에 낙찰받아 되팔아서 차익을 남기는 부동산 경매는 오랫동안 재태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더 이상 일반 경매로 수익을 거둘 수 없다.

그렇다면 경매 재테크를 포기해야 할까. 계약금 투자만으로도 곧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특수물건 경매시장이다.

법정지상권, 유치권, 선순위 가압류, 가처분 등 어렵게만 생각되는 특수물건을 알고 보면 일반경매보다 훨씬 쉽고 수익도 높다.

사례별로 꼼꼼하게 소개하는 권리분석을 따라 하기만 하면 적은 금액의 투자만으로도 빌라 한 동, 미니 건물 한 채가 내 손에 들어온다. 1천만원 이하부터 1억원까지 금액대별로 투자 물건을 골라내는 법, 권리분석을 해서 낙찰받는 법, 마지막으로 소유권자와 협상하는 법까지 스토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박태행 지음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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