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힐링캠프’ 행사에 참가한 직원 가족들이 스파 시설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다. (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 ‘힐링캠프’ 행사에 참가한 직원 가족들이 스파 시설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다. (제공: 대림산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충남 아산에서 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자녀와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총 2회 차로 진행됐다. 지난 8월말에 가평에서 진행한 1회 행사를 포함해 총 150여명의 직원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림산업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해마다 마련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온천과 스파,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장에 모인 직원 가족들은 먼저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파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이후 저녁에는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 모든 장비가 갖춰진 카라반 캠핑장에서 바비큐로 식사를 함께 했다. 또 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 시간과 불빛낙하산, 야광팔찌를 활용한 저녁 불빛 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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