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이 27일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19.9.29
독립기념관이 27일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19.9.29

사회적가치 창출위해 상호협력사업 추진
지역협력체계 기반사업… 지속 발굴·추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27일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생산품에 대한 판로·홍보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 교육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사업으로는 도내 중소기업 내수부진 타개 및 매출 향상을 위해 독립기념관 대표 문화행사인 ‘단풍나무 힐링축제’와 연계해 충남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인재 선순환 구조 마련과 청년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대학의 재학생의 전공과 연계해 독립기념관 직무별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협력체계 기반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사회적 가치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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