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일·김성희·김승수·박준규·원기준 등 레드카펫 셀럽 50여명 빛내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제2회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가 2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고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석환·지상학·이우종)가 밝혔다.
영화제는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을 비롯해 홍성CGV, 충남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홍문표 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이우종 청운대 총장, 김헌수 의장, 이송 청운대 교수, 이수돈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2019홍성국제단편영화제’ 축제의 장을 열었다.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울리히 지몬스(프로그래머,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린 포럼 익스펜디드), 나나코 츠키다테(깐느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선정위원), 모은영(프로그래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허남웅(영화평론가) 선정위원들이 15개국 43편의 영화를 선별했다.
개막작으로 장마리 스트로브 감독의 ‘호수의 사람들’, 권하윤 감독의 ‘버드레이디’, 부지영 감독의 ‘여보세요’가 상영됐다.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청운대학교, 홍성군이 주최한다. 27일에는 손현주와 함께하는 ‘손현주 배우의 길과 영화의 꿈’이란 주제로 배우로서의 여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명세 감독과 ‘영화미학과 영화의 끝’이란 주제로 홍성CGV 영화1관에서 영화팬과 대담을 진행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홍성CGV(1·2관)와 충남도서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번에 출품된 단편수상작와 일부 장편영화 상영이 예정돼 있다.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폐막식은 방송인 이상벽과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이은희(예명 이지안)의 사회로 진행된다.
연극영화과 출신 뮤지컬배우 겸 신인가수 미스터싱싱(신인선)과 슈퍼스타K3 우승자 출신이자 보컬그룹인 울랄라 세션(김명훈·박승일·최도원)의 특별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2019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후원 및 협찬업체-
후원: 충청남도, 홍성군청,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청운대학교, 홍성역사인물추진위원회
협찬사: 리첸시아웨딩컨벤션, 대륙종합건설(주), 그린스톤(주), 내포레미콘주식회사, (주)씨엔비코스메틱, 토금산업주식회사, 남양F&C(주), 일진전기, (주)동신포리마, 명진환경산업(주), 명성측량설계사무소, 충남로컬푸드, (주)에스이엔지, 산림기술사사무소에코, 대길산림엔지니어링, NH농협은행(이상 16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