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외대·경희대·서울시립대 정기 교류전. (제공: 한국외국어대힉교)
제1회 한국외대·경희대·서울시립대 정기 교류전. (제공: 한국외국어대힉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1회 정기교류전인 ‘삼동제’를 동대문구 관내 주요대학인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경희대, 서울시립대와 함께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한국외대가 27일 밝혔다.

이번 삼동제는 3개 대학 동아리연합회 주체로 개최됐으며, 각 대학 중앙동아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 대학별로 컨셉을 잡아 진행하며, 한국외대는 학술 및 전시, 경희대학교는 공연 그리고 서울시립대는 체육행사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외대에서는 25일 개막식을 비롯해 경희대와 서울시립대간의 농구대회결승전이 진행됐다.

한편 삼동제 개막식에는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경희대학교 윤기선 미래혁신원장 그리고 서울시립대 최윤수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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