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6차 에너지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 황찬익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9.27
2019년도 제6차 에너지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 황찬익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9.2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상임감사위원 황찬익)는 26일 본사(성남시 분당구 소재) 2층 대회의실에서 17개 기관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6차 에너지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감찰 사례공유 및 토론을 통한 안전부패 근절 방안 ▲에너지 공공기관 간 감사업무 정보 공유 및 감사품질 향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기회 확대 및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개최기관인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출범한‘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참여기관으로서 안전 분야 부패 유발요소에 대한 안전감찰 활동과 상임감사위원의 현장 안전순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기획재정부 등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감사제도를 소개했다.

황찬익 상임감사위원은 “오늘 감사협의회는 에너지 공공기관들의 감사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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