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한민국반도체설계대전에서 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한 상명대 학생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19.9.27
제20회 대한민국반도체설계대전에서 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한 상명대 학생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19.9.2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이 제20회 대한민국반도체설계대전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반도체 설계분야 대학(원)생들의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실리콘 검증 ▲FPGA 검증된 설계 작품 ▲반도체용 알고리즘을 구현한 작품(프로그램 언어: C, C++, JAVA, HDL) 등 반도체 설계분야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3학년 이민영, 임현서, 양유정 학생은 ‘사물인터넷을 위한 AES칩 설계’라는 주제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거행됐으며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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