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가 서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서민 3불 사기범죄 근절 대책 추진 기간을 설정하고 26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행사장에 참석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19.9.27
천안동남경찰서가 서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서민 3불 사기범죄 근절 대책 추진 기간을 설정하고 26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행사장에 참석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천지일보 2019.9.27

‘경찰청 11월 말까지 사기범죄 예방 대책 추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가 서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3불(不)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나섰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서민 3불(不) 사기범죄 근절 대책 추진 기간을 설정하고 26일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행사장에 참석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는 서민 3불 사기범죄를 수사하는 수사경찰관 30여명과 동남구 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대원, 자원봉사 학생·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민 3불 사기범죄에는 개인 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보이스·메신저 피싱 등 피싱 범죄와 중고 직거래를 이용한 인터넷·취업·전세 사기 등 생활사기와 보험사기, 미등록 대부 영업 등 금융사기 등이 있다.

한편 경찰청은 11월 말까지 서민 3불 사기범죄 예방 근절 대책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련 범죄에 대한 수사를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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