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하이시 원덩구 투자촉진국 왕량 부국장 일행이 26일 경주 ㈜다스 공장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다스) ⓒ천지일보 2019.9.27
중국 웨이하이시 원덩구 투자촉진국 왕량 부국장 일행이 26일 경주 ㈜다스 공장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다스) ⓒ천지일보 2019.9.27

‘2008년 현지법인 설립… 연간 165만대 설비능력’
‘현지 진출 한국 업체 중 최대 투자… 우의 다져’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중국 산둥성 동부의 웨이하이(威海)시 원덩(文登)구 투자촉진국 왕량(王亮) 부국장이 26일 신임 인사차 경주 외동농공단지 내 ㈜다스 본사를 방문했다.

왕량 부국장 일행은 이날 오후 경주에 도착해 송현섭 ㈜다스 사장 등과 함께 회사 소개 동영상을 관람하고 1·3공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저녁에는 이상은 ㈜다스 회장을 외부에서 접견한 뒤 만찬을 함께 했다.

㈜다스는 지난 2008년 6월 25일 원덩 현지법인을 설립하면서 웨이하이시 원덩구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원덩법인은 연간 165만대의 설비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체 중 최대 투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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