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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강화도=신창원 기자] 국내에서 총 9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초지대교에 설치된 방역 소독기를 강화도 진입차량들이 통과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강화도에서는 5곳의 양돈농장에서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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