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오후 인천시 동구 배다리공원 코스모스 밭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26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오후 인천시 동구 배다리공원 코스모스 밭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9.2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금요일인 27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전남과 경남은 오전부터 전북과 경북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이번 비는 29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으며 강수량은 경남남해안과 제주도가 20~60㎜, 이 외 경남, 전남, 경북남부는 28일까지 5~40㎜가량 내리겠다. 전북은 27일 비소식이 있지만 강수량은 5㎜ 미만에 그치겠다.

27일 아침 6시 기준 서울 20.2도, 춘천 16.1도, 강릉 16.8도, 수원 19.5도, 대전 17.3도, 대구 18.7도, 부산 21도, 울산 19도, 전주 19도, 광주 18.7도, 목표 19.7도, 여수 21.5도, 제주 23.3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27일 낮최고기온은 23~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메시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내륙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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