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곽준구(항공기계공학과 4년), 연경환 충북도기업진흥원장, 안효득(항공기계공학과 4년), 차형우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 장용재(항공기계공학과 4년)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9.26
왼쪽부터 곽준구(항공기계공학과 4년), 연경환 충북도기업진흥원장, 안효득(항공기계공학과 4년), 차형우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 장용재(항공기계공학과 4년)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9.26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창업동아리 Flutter(항공기계공학과 4학년 안효득 등 3명)가 ‘2019년도 청년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대는 지난 25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년도 청년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비행선 제작’ 창업아이템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Flutter’ 팀은 상금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창업동아리 ‘Kleen(레이저광정보공학과 4학년 이재덕 등 3명)’, ‘Piggyzin(무역학과 4학년 박정진 등 4명)’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총 10개의 수상팀 중 청주대가 3팀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창업동아리 Flutter의 안효득 학생은 “항공기계공학과 전공지식을 창업과 연계해 아이템을 발굴했으며 2018학년도 1학기 때부터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대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대는 2016년에 체계적인 창업 지원시스템 SEIP를 자체 개발해 인식전환(창업동기부여), 기업가정신함양(마인드셋), 시제품개발 및 검증방법의 이해, 실전 창업의 4단계에 필요한 20여 개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9~10월에는 창업동아리 5개 팀이 2개월에 걸쳐 ‘디자인씽킹’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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