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26일 교내 대학본관 스마트홀에서 제18기 홍보대사 ‘알리미’와 제6기 온라인 홍보단 ‘나누미’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교일 총장이 직접 개인별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 17기 알리미와 5기 나누미가 함께 참석해 신규 홍보대사들의 임명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규로 임명된 홍보대사 알리미는 20명, 나누미는 15명이다.
서교일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홍보대사인 만큼 앞선 생각을 갖고 미래에 입학할 후배들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학교차원에서도 잘 해주길 부탁하고 그 역할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현 알리미 회장(경영학과 3학년)은 “1년 동안 대학을 대표해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는데 신규 홍보대사로서 처음 임명장을 수여받았던 때의 열정이 다시 생각난다”며 “알리미와 나누미 다 같이 함께 더욱 멋진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홍보대사의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순천향대를 대표해 정시 대학입시정보박람회 참여, 홍보영상 및 사진 촬영, 캠퍼스 투어, 지역사회 봉사활동, 대학 공식 SNS 운영 및 콘텐츠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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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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