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IT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융합 프로젝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 프로젝트 시스템은 게임, 디자인, 정보보안, 융합스마트계열 학생들이 전공의 벽을 허물고 하나의 팀을 이뤄 상용화 수준의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하는 차별화 된 교육 시스템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겨울 방학 중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현장 기업과 유사한 프로세스로 진행되기 때문에 간접적 현장실무 경험과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전 계열이 프로젝트식 교육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프로젝트 시스템은 1개의 계열 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게 되지만 새롭게 적용한 융합 프로젝트 시스템은 창의인재캠프라는 명칭으로 효과적인 실무능력 완성과 양손잡이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본교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배양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교육 시스템을 연구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로봇/드론학과, 빅데이터학과, 인공지능학과가 설치돼 있으며,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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