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10월 축제 사전 현장점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6일 오후 4시 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 일대에서 사전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주요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일대에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안전시설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시는 축제장 임시시설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체계,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점검했다.

조 시장은 이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면서 “10월 축제는 전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행사”라며 “안전·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내달 1~13일, 개천예술제는 내달 3~10일 남강 일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