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정운수 본부장이 25일 BIFC 62층에서 개최된 부산지역 유관기관 공동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거래소) ⓒ천지일보 2019.9.26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정운수 본부장이 25일 BIFC 62층에서 개최된 부산지역 유관기관 공동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거래소) ⓒ천지일보 2019.9.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가 부산지역 초기·중소기업의 코스닥 상장 및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BNK투자증권과 함께 부산 유망 중소기업 대상 상장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산 중소기업의 중·장기적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래소는 부산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역내 기업의 성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상장설명회를 통해 부산지역 내 유망기업들이 보다 큰 성장의 기회를 누리고, 더불어 코스닥·코넥스시장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8일 대전에 이어 주요 지역별 상장설명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0월 1일 광주에서 광주시와 공동 상장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사전 참가신정은 거래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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