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원주 문화의 거리 예술제 포스터.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원주 문화의 거리 예술제 포스터.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활력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2019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원주 문화의 거리 예술제’가 오는 10월 2일과 3일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강원도 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프리마켓과 함께 다양한 거리예술 퍼포먼스와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여 명의 작가들이 대형 화판에 각자의 장르에 맞는 작품들을 2일간 그려나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설장구와 거리춤, 마임, 현악 4중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는 더불어 2명의 체험 작가와 8명의 공예 프리마켓 셀러들이 부스를 운영하면서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공예품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 문화의 거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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