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행사에서 주자와 함께 달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25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남가람공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행사에서 주자와 함께 달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9.25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 홍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5일 망경동 소재 남가람공원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00회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전동 풍물단, 치어댄스, 현악연주 등 축하공연도 열렸다.

성화봉송은 중앙광장에서 천수교·음악분수대·공북문을 거쳐 국립진주박물관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시는 개천예술제·진주남강유등축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를 홍보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진주성에서는 과거 진주 목사·포졸 복장으로 봉송해 진주의 역사성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규일 시장은 “제100회라는 상징성이 있는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에 진주시도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전국에 아름다운 진주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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