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2019 KOMIPO 대국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9.25
25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2019 KOMIPO 대국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9.2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5일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2019 KOMIPO 대국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최우수상 100만원(1건)·우수상 50만원(3건)·장려상 30만원(5건) 등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에는 각 지역별 발전소 견학과 지역 관광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민 고용을 창출한다는 내용의 ‘에너지 이해와 관광 융합을 통한 고용 창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그 외에도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기술인력 양성 ▲미세먼지 저감용 살수 차량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회사 대표 캐릭터(오픈소스) 나눔을 통한 소상공인 상품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수상 및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국민이 가진 참신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시행한 이번 공모전은 ▲중부발전 고유 사업(발전업)과 관련된 코미포형 일자리 ▲4차 산업혁명 및 기술 혁신을 활용한 미래혁신형 일자리 ▲안전·친환경·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포용성장형 일자리 등 중부발전에서 시행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내부 심사를 거쳐 총 9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접수될 수 있었다”며 “국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중부발전이 우리 사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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