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과 밴드의 만남 공연 포스터.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과 밴드의 만남 공연 포스터.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이 문화가있는 날 공연으로 오는 26일(목)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과 밴드의 만남’을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문화가있는 날 공연 산책 프로그램 ‘문화데이트 DAY.DAY.DAY.’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횡성문화재단은 11월까지 매월 ‘문화가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횡성 관내 출신의 음악 연주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교사(음악 전공)들로 결성된 횡성오케스트라와 횡성 대표지역밴드인 아일랜드리버가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의 클래식과 신나고 즐거운 밴드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횡성오케스트라는 횡성 청소년교향악단, 원주 청소년교향악단, 원주쳄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횡성 출신 이택성 지휘자의 지도로 2014년부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단원 상호 간의 음악적 교류와 연주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한 연습을 하면서 군민의 취미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밴드 아일랜드리버 또한 지역의 각종 축제·행사 공연, 아일랜드리버 정기콘서트, 직장인 밴드대회 수상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적인 밴드공연과 누구나 한번은 들었을 법한 귀에 익은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월 26일(목) 오후 7시에 약 70분간 공연되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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